논산시, 행정 틀 깬 적극행정 빛났다…시민 체감형 우수사례 선정

'공공시설 전수 요금조사 통한 예산 절감' 등 9건 선정

우수사례 발표심사 현장 (논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낸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 심사를 통해 총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민 중심 적극행정 확산에 나선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기존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국민 불편 해소와 공익 실현을 위해 창의적·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을 말한다. 단순히 규정만 따르는 소극행정과 달리 문제 해결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산 절감, 민원 해결, 규제 개선, 신속한 행정 처리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공공시설 전수 요금조사를 통한 예산 절감' 사례는 공공시설 요금 체계를 전면 점검해 연간 약 1억2000만원, 향후 5년간 약 6억3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우수사례로는 △예산 0원으로, 민원 해결·조직문화 개선·업무 자동화까지! △120억의 기적, 선샤인 스튜디오의 화려한 부활 등 2건이 선정됐다.

장려 사례는 △논산 농산물 유통 혁신 및 판로 확대 △찾아가는 입양 홍보 및 관리를 통한 주민 체감형 동물복지 실현 △공문은 버리고 QR로 통했다! 규제 신고 혁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논산과 미래를 그리다 △논산시 간병비 지원 혁신 사례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천문과학 및 배움의 도시 논산 등 총 6건이다.

시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 등을 제공하고 사례를 전 부서와 전국에 공유해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행정혁신"이라며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게 도전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만들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