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머물고 소통하는 공간…한밭대 디지털도서관 개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

국립한밭대학교 디지털도서관 개관에 앞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가 19일 디지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도서관은 종이책 중심의 기존 도서관 기능에 디지털 기술과 온라인 정보 서비스를 결합한 현대형 도서관이다. 전자자료 검색과 열람, 온라인 학습, 멀티미디어 콘텐츠 이용, 그룹 스터디, 문화 프로그램 등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공간 형태로 운영된다.

새로 완공된 디지털도서관은 2021년 교육부 승인을 받아 총사업비 17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025㎡(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 해올라운지는 이용자교육실, 교육지원실, 그룹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돼 도서관 이용 안내 및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2층 다올라운지는 열람 및 전시, 소규모 문화 프로그램이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3층 이음라운지는 미디어와 열람 기능이 결합된 학습공간으로 장방형 바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4층 채움라운지는 개인 및 그룹 학습이 모두 가능한 몰입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대학은 디지털도서관을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협업, 지역사회 연계 문화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대학 내 핵심 학습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용준 총장은 "디지털도서관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학생 등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소통과 창의적 경험을 이어가는 열린 복합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 공간에서 학생들의 새로운 생각과 꿈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