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이창걸 교수,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논문상 수상

이창걸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대전을지대병원 제공) /뉴스1
이창걸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대전을지대병원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이창걸 교수가 대한방사선종양학회 2026년 춘계학술대회에서 '방사선종양학지(ROJ)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수는 '국소 진행성 흉선종 환자에서 수술 후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의 방사선 선량 감량 가능성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연구 결과, 국소 진행성 흉선종 수술환자의 방사선치료에서 방사선 선량 감량이 표준선량과 유사한 생존률을 보였다.

이 경우 독성 감소와 치료 기간을 5주에서 2주로 단축할 수 있는 이점도 확인됐다. 다만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의 추적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들은 치료 기간 단축과 총 방사선량 감소로 치료비 부담을 덜면서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준 연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