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수청, 항만안전문화주간 운영…화재·인명구조 합동훈련

관계기관·단체 참여 안전캠페인…“안전한 대산항 조성 협력”

항만안전문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안전 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산해수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5.15/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항만 내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항만안전캠페인과 합동 화재·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상혁)은 2026년 상반기 항만안전문화주간(5월 11~15일)을 맞아 항만 근로자와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서산지청과 한국산업안전공단, 항만물류협회, 한국항만연수원, 항만안전협의체, 소방서, 항만운영사, 하역사, 항운노동조합 등 관계기관 및 업체·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항만안전캠페인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와 개인보호구 착용 생활화, 중대재해 예방, 항만 내 차량·장비 안전운행, 화재 예방 등을 집중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근로자 대상 계도 활동과 함께 홍보물도 배부됐다.

특히 이번 화재·인명구조 훈련은 부두 하역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인명 구조 절차를 점검하며 기관 간 협업체계를 재확인했다.

대산항 항만안전협의체 위원장은 “항만은 다양한 작업과 물류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항만 조성과 항만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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