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사장, 서비스경영학회 공공부문 최고경영자 부문 수상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성창훈 사장이 최근 개최된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공부문 최고경영자(CEO) 부문 'Service Excellence Award(SEA)'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Service Excellence Award'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서비스 품질 향상과 서비스경영 혁신에 기여한 기관 및 경영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서비스 리더십, 고객만족, 서비스 혁신성과,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한국조폐공사는 급격한 디지털 전환 환경 속에서 화폐·신분증 중심의 전통 제조사업을 넘어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상품권 등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를 확대하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안정화, 온누리상품권 플랫폼 운영 고도화, AI 기반 디지털 보안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국민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애 발생 시 신속 복구체계를 구축해 공공서비스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혁신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문화사업, 공공자산 기반 신사업 발굴 등 국민 참여형 서비스 혁신을 확대하고, 사장이 직접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 강화에도 힘써왔다.
한편 화폐부산물이란 국민 일상 속에서 사용되다 수명을 다해 한국은행으로 환수된 은행권과 조폐공사에서 제조 과정 중 발생한 손품 및 부산물 등을 의미한다. 연간 510톤에 달하는 화폐부산물 중 약 87%인 445톤 정도가 소각 처리되면서, 폐기비용이 발생하고 탄소가 배출되는 상황이다.
한국조폐공사는 화폐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파쇄설)을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았다. 순환자원은 폐기물 중 유해성이 낮고 경제성 등에서 높은 재활용 가치를 인정한 물질이나 물건을 뜻하며, 한국조폐공사는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화폐 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순환자원 인정’을 취득했다.
성창훈 사장은 "이번 수상은 디지털 전환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임직원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조폐공사는 '가짜 없는 세상'을 구현하는 공공 신뢰 플랫폼 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