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청소년 꿈 키울 교육 명품도시 완성"
중학교 신설·통학급행버스 도입,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등 공약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청소년 교육·복지 강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며 “청소년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 명품도시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8일 교육·복지 분야 공약 발표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보장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제시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석남동 중학교 신설 추진이 꼽힌다. 이 후보는 “서남초 신설 경험을 바탕으로 과밀학급 문제와 장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반드시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 시내버스 집중 배차와 주요 주거지에서 학교까지 연결하는 통학 급행버스 운영 방안도 함께 내놨다.
청소년 학습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0만 원 상당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해 교재비 부담을 낮추고, 공공 스터디카페 조성과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을 통해 학습·문화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청소년 지원 정책인 ‘서산 딸 사랑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현재 저소득층 중심으로 이뤄지는 생리대 지원을 만 11세부터 18세까지 모든 여성청소년으로 확대하고, 학교와 시청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한 자동 지급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 내 무료 생리대 비치함을 확대하고 연간 최대 16만8000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해 청소년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청소년은 서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부모의 마음으로 세심히 살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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