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빵빵데이' 인기…빵지순례단 450팀 모집에 1813팀 신청

천안 빵집에서 빵 고르는 시민.(천안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천안 빵집에서 빵 고르는 시민.(천안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천안의 대표 빵 축제 '빵빵데이'에 대한 관심이 재확인됐다.

천안시는 '2026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1813개 팀이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천안 관내 865개 팀, 관외 948개 팀으로 타지역 신청 비율이 높았다.

시는 신청자 중 450개 팀을 선정하고, 행사 첫날인 다음 달 1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순례단은 5만 원 상당의 빵지순례권을 제공받은 뒤, 지정 빵집 2곳과 전통시장, 맛집 등을 방문한 뒤 자신의 SNS에 후기를 남겨야 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빵지순례단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천안의 빵과 관광자원을 함께 알리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빵빵데이'는 천안시가 지난 2021년, 빵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소규모 제과업체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매년 10월 10일을 빵빵데이로 지정해 축제를 개최하다가 호응도가 높아 1년 2회로 확대됐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