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복지 공약 발표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가 어린이 날 행사에서 어린이와 체험프로그램을 하고 있다.(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가 어린이 날 행사에서 어린이와 체험프로그램을 하고 있다.(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정용래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후보가 복지 분야 전략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정 후보의 더미래캠프는 7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행복한 복지도시’를 복지 분야 전략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세부 정책을 공개했다.

주요 정책은 △아이들의 상상놀이터 조성을 위한 새로운 어린이공원 확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제2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의료·요양·돌봄이 결합된 시니어 주택 조성 △건강생활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통한 건강복지 확대 등이다.

이 가운데 어린이공원 확대 사업은 기존 획일적인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아동 친화형 놀이기구와 공간을 갖춘 체험형 놀이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요조사를 통해 입지를 선정하고, 예산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 복지 분야에서는 주거와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노인 친화형 시니어 주택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맞춘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장애인의 이동 접근성 확대와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 균형 복지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제2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촘촘한 복지 시스템 구축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무”라며 “사회 변화 속도가 빨라질수록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출생부터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미래캠프는 이날 복지 분야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분야별 핵심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다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도시 △기후위기 대응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행복한 복지도시 △AX(AI 전환) 시대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 등의 5대 전략을 선거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구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유성구를 일 잘하는 지방정부의 모범으로 만들겠다"며 "말이 아닌 성과로, 구호가 아닌 실행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