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시설 재난대응 등 연구 착수

'산림복지시설 재난대응 및 서비스 회복방안 연구 착수보고회'(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산림복지시설 재난대응 및 서비스 회복방안 연구 착수보고회'(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지난 6일 '산림복지시설 재난대응 및 서비스 회복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산불·산사태 등 재난 발생 이후 산림복지시설의 피해 대응부터 운영 정상화, 이용객 회복까지 전 과정을 분석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연구개발센터, 안전총괄실, 산림복지서비스 관계자 및 경북대학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대응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산림복지시설 재난 대응 현황 및 국내외 사례 분석 △재난이 산림복지서비스 운영에 미치는 영향 분석 △서비스 회복 모델 및 운영 개선방안 도출 △현장 운영 가이드라인·매뉴얼 개발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연구개발센터는 기존 시설 복구 중심 대응에서 나아가, 이용객 불안 해소·프로그램 정상화 등 서비스 회복까지 포함한 통합 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포커스그룹인터뷰(FGI)와 사례 분석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산림복지시설의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정호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은 "기후위기와 대형 산불 등 재난 위험이 커지는 만큼 재난 이후 산림복지서비스를 어떻게 회복하고 지속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연구를 통해 산림복지시설에 적합한 서비스 회복모델과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