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유성구청장 후보 선대위 출범 "잃어버린 16년 갈아엎겠다"

조원휘 국민의힘 유성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모습.(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조원휘 국민의힘 유성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모습.(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조원휘 국민의힘 유성구청장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 후보의 원캠프는 7일 오후 2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잃어버린 16년을 갈아엎고 유성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이끌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당원과 지지자, 지역 인사가 참석해 선거 승리를 위한 결집을 다짐했다. 총괄선대위 중심으로 조직·정책·홍보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공약 발표와 민심 행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여성과 과학기술 인프라를 연계한 발전 전략을 통해 유성구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유성온천 등 지역 특성과 각급학교 신설을 희망하는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9개 추진본부 체제로 구성됐다.

김영관 전 대전시의회 의장은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이번 선거는 유성의 방향을 바꾸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원팀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조 후보는 “유성은 과학과 교육, 주거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초일류 핵심 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듣고 민생 중심 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깨끗하고 유능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 유성관광특구 부활과 체류형 관광지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단순한 행사 중심 축제를 넘어 체험과 시민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온천축제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면서 △온천 자원을 활용한 힐링·웰니스 프로그램 확대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 △체류형 숙박·문화 인프라 확충 △청년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문화 프로젝트 도입 등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유성의 강점은 온천과 과학, 그리고 문화"라며 "이 세 가지를 결합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외부 관광객이 오래 머무르는 도시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