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유림 자원화 상생협의체' 구성…균형성장 도모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국유림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소통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국유림 자원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체는 단순히 관 주도의 정책 추진에서 벗어나 국민, 지역사회, 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유림 사용허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등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국유림 자원과 관련된 제도의 개선 필요성과 적극적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년도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산촌 소멸 대응을 위한 국유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추후 최일선 국유림관리소로 협의체를 확대·운영해 현장과 밀접한 소통·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영신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의 진정한 가치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할 때 드러난다"며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통해 국유림의 가치를 지역으로 확산시켜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산림 약 684만 ha 중 국유림(국가 소유 산림)은 164만 ha로 약 24% 비율을 차지한다. 사유림(개인·법인 소유 산림)은 464만 ha로 68%를 차지한다. 사유림 비중이 약 3분의 2 수준으로 압도적으로 높다. 지방자치단체(도·시·군 등)가 소유한 기타 공유림 등은 56만 ha로 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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