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 “주민과 함께 민선 9기 완성”

선거사무소 개소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중구 광역, 기초단체 의원 후보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5.6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중구청장 재선에 도전하는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가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홍철·권선택 전 대전시장과 지지자, 당원 등이 참석해 김 후보의 재선 도전에 힘을 보탰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김영기 위원장과 여인표 청년위원장이 맡았다.

후원회장을 맡은 염홍철 전 시장은 축사를 통해 “후원회장이라는 직함을 처음 맡게 됐다”며 “시장 재임 시절 김 후보는 올바른 비판으로 시정의 아픈 곳을 짚어왔고, 그런 인연이 이어져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단체장으로서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춘 인물”이라며 “중구다움을 통해 중구의 변화를 완성할 김제선을 압도적인 지지와 후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기존의 후보 중심 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의견을 더 많이 듣는 ‘열린 개소식’ 형태로 진행했다. 주민과 당원, 지역 풀뿌리 조직이 함께 민선 9기 비전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방식도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으로 후보가 선대위원을 일방적으로 임명하는 방식 대신 ‘누구나 선대위’ QR코드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과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활동할 수 있는 ‘중구직통’ 선대위를 꾸리기로 했다.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김기태 기자

김 후보는 “주민 한 분 한 분이 중구다움의 경쟁력을 만들어 가듯, 저를 응원해 주시는 주민과 지지자들이 함께하는 선대위로 이번 지방선거를 치르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민선 9기 중구, 김제선 2기 ‘주민주권도시 중구’를 완성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시간대별로 ‘중구직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석자들과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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