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소방 용품 강매 사칭' 주의 당부
- 최형욱 기자

(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최근 소방 공무원을 사칭해 소화기 등 소방 용품을 강매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사칭범들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소방시설 점검이나 과태료 부과를 빌미로 불안감을 조성해 특정 업체의 소방 용품 구매를 강요하는 수법을 쓰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소방관서에서 실시하는 화재 안전 조사는 사전에 공문으로 점검 일정을 통보한다.
다만 현장 점검 시에는 반드시 제복을 착용하고 공무원증을 패용해 소속과 성명을 밝히는 것이 원칙이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어떤 경우에도 소방 당국은 소방 용품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특정 업체를 지정해 구매를 유도하거나 알선하지 않는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는다면 절대 응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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