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출마 “위대한 대전 나아갈 것인가 결단의 선거”
1호 공약, 도시철도 3~6호선 무궤도 트램 조기 개통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4일 "이번 시장선거는 4년 전 허태정 시정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실정으로 돌아갈 것인가, 이장우와 함께 더욱 위대한 대전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결단의 선거"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가진 출마 회견에서 "6·3 지방선거는 입법부·행정부 독주에 이어 사법부와 지방정부까지 장악하고 일당독재를 휘두르려는 헌정사상 최악의 기도에 대한 대전 시민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충남도와 대전시가 노력해 만든 경제과학수도를 향한 대전·충남 통합은 이재명 정부가 하이재킹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입맛에 맞춘 통합법안을 급조한 결과 하루아침에 수포로 돌아갔다"며 "광주·전남통합의 경우 큰소리치던 정부 지원은 삭감되고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에게 빚만 떠안기는 졸속 통합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방분권의 철학이 없는 현 정부하에서는 절대 통합하지 않겠다"며 "위대한 대전 발전의 초석을 만들었고 이제 민선 9기 더 위대한 대전을 완성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첫 공약으로 3~6호선 무궤도 트램 기반 도시철도 조기 구축을 비롯한 '3대 민생 패키지'를 제시했다.
그는 "도시철도 3~6호선 무궤도 트램 도입을 조기 개통하겠다"며 "무궤도 트램인 3칸 굴절차량 도입으로 대중교통 사각지대 없는 '초연결 도시 대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에 살고 있는 농업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연 100만 원의 공익 수당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연 6회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교통은 대전 전역 8분 생활권을 통합 혼잡 완화를, 민생은 농가소득 안정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며 "경제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순환을 통한 경제 선순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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