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꿈씨 패밀리' 캐릭터 3종 추가…온솔·온빛·잼냥이
꿈순이 부모와 반려묘…소통과 따뜻함 상징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 신규 캐릭터 3종이 새로 공개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공개한 캐릭터는 꿈순이의 부모 캐릭터 '온솔'과 '온빛', 그리고 반려묘 '잼냥이'다. 지난해 대전0시축제에서 꿈돌이의 부모인 '금돌이'와 '은순이'가 공개된 데 이어 '꿈순이' 부모님을 추가했다.
꿈돌이 부모 캐릭터(금돌이, 은순이)가 금과 은을 모티브로 한 상징성과 전통성을 보여줬다면 신규 캐릭터는 '행복·공감·사랑'이라는 감성적 가치를 더했다.
신규 캐릭터는 '클로버와 하트'를 핵심 모티브로 시민의 일상에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캐릭터별 설정도 역할 중심으로 구체화해 아버지 '온솔'은 자연과 환경을 연구하는 생물학자로서 일상 속 작은 행운과 희망을 전하는 존재로 그려졌다. 또 어머니 '온빛'은 천문학자로 시민의 마음을 공감하고 사랑을 전하는 조력자 역할을, 반려묘 '잼냥이'는 우주 여정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맡았다.
시는 이번 신규 캐릭터 공개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에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고, 굿즈 제작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 연계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신규 캐릭터는 세 기관의 협업과 시민 참여를 통해 완성된 만큼 의미가 크다"며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월드 동물원 운영관리 체계가 개선된 후 '늑구' 캐릭터의 개발 및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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