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유럽서 166만달러 수출 상담…'K-뷰티·푸드' 관심 확인

천안 기업 5곳, 헝가리·오스트리아서 시장개척

동유럽 소비재 시장개척단이 현지 바이어와 상담하는 모습.(천안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동유럽 소비재 시장개척단'이 16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장 개척단은 헝가리와 오스트리아에서 수요가 높은 'K-푸드'와 'K-뷰티' 관련 유망 기업 5곳이 참여했다.

개척단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현지에서 상담회를 열고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구체적인 납품 조건을 논의하며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는 상담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보험료 지원, 해외 지사화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유럽 내 한국 소비재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확보된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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