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린 대전시장 예비후보 "통합 재난안전관리시스템 도입"
"제2의 안전공업 참사 막으려면 본질적 예방 시스템 구축 필요"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개혁신당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는 27일 "대전형 통합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인 '대전지킴이'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최근 몇 년 간 대전에서는현대아울렛 화재, 한국타이어 화재, 데이터센터 화재에 이어 안전공업 참사로 14분의 비극적인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2의 안전공업 참사를 막으려면 처벌이나 보여주기식 점검이 아니라 본질적인 예방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소방안전 점검 데이터를 전면 전산화해 대전지킴이 플랫폼으로 점검 결과와 시졍 내역 등을 민간업체와 소방서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공유하도록 하겠다"며 "또 시설물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시민 누구나 위험 요소를 제보하고 안전 현황을 확인토록 해 투명성과 상호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요, 위험시설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하는 등 화재 안전 관리기준을 강화하겠다"며 "AI 영상판독 화재경보기, 가스 안전 감지기 등 화재 안전 신기술을 ETRI 등 대전 소재 국책연구원과 협력해 대전을 안전 관련 산업 테스트 베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cmpark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