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개시
15개 시군 전담TF·창구 213곳 운영 등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인당 최대 60만 원이 지급되고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고 일반 도민 가운데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은 비수도권으로 분류돼 수도권 대비 5만 원 추가 지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최대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50만 원을 받는다.
도는 지급 개시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산업경제실 내 전담 TF를 가동하고 15개 시군 전담 TF 구성도 완료했다. 아울러 시군별 읍면동 전담 창구 213곳을 운영하고 임시인력 422명을 채용해 신청 안내와 접수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예산 준비도 마쳤다. 도는 국비보조금 1차분을 성립 전 예산으로 추경 이전 각 시군에 교부했다.
오프라인 신청 역시 선불카드와 지류·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병행 운영해 도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 콜센터, 연계 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전용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나 지류형 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행 첫 주(4월 27일∼5월 1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도는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 1차 지급 기간 중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청부터 지급까지 혼선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