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완성의 리더십으로 서산 백년대계 완수”…예비후보 등록
“정직한 연속성·성과 중심 행정” 강조
교통·산업·복지 10대 공약 제시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서산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실험이 아니라, 시민과 약속한 정책을 끝까지 완수하는 정직한 연속성”이라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등록은 단순한 출마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시작한 변화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책임의 서약”이라며 “멈춰 있던 서산이 다시 움직이고 숙원사업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은 시민과 공직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제시한 공약은 △민선 8기 핵심 사업 완수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청년·청소년 지원 △의료·복지 강화 △전 세대 돌봄 △문화예술 활성화 △미래산업 육성 △생태관광 확대 △농어업 소득 증대 △안전한 도시 조성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우선 시청사 건립, 문화예술타운,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등 기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수석지구 도시개발(2030년 준공 목표)과 공용버스터미널 이원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서산공항과 서산~영덕 고속도로, 국가철도망 구축을 통해 광역 교통망을 완성하고, 대산항 국제여객 항로 개설로 물류·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청년 정책으로는 공공임대주택 500세대 공급, 월세 지원 확대, 창업지원센터 신설을 제시했고, 복지 분야에서는 간병비 지원과 보호자 없는 병실 확대를 약속했다. 또한 365일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과 경로당 지원 확대도 포함됐다.
산업 분야에서는 탄소포집(CCU), 그린바이오, 미래항공모빌리티(UAM) 및 항공정비(MRO) 산업을 육성해 서산을 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가로림만과 운산 관광휴양단지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농어업은 스마트팜과 유통체계 개선으로 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행정은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수해 서산의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맹정호 예비후보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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