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신규 농업인 정착 밀착 지원…기초교육·현장실습 병행
토양·주산작물·스마트팜 교육 1대1 실습까지 ‘현장형 지원 강화’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신규 및 귀농·귀촌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영농기초기술교육'과 '선도농가 현장실습'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영농기초기술교육은 신규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2회, 6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업 현장에서 병행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토양학 기초와 지역 토양 특성, 마늘·생강·고추 등 서산시 주요 작물 재배 기술, 농지법, 스마트팜 등으로 구성됐다. 첫 교육은 지난 15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개강식과 함께 토양학 기초 강의로 시작됐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선도농가 현장실습은 신규 농업인이 지역 우수 농가와 함께 실제 영농 환경에서 재배 기술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800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규 농업인 5명과 선도 농가 5명이 1대1로 매칭돼 밀착형 교육이 이뤄진다.
시는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농업 경험이 부족한 신규 농업인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영농 초기 실패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및 귀농·귀촌 농업인들이 지역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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