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개교 70주년 기념식…14일·16일 2차례 진행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남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았다.
13일 한남대에 따르면 1956년 재단법인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회 유지재단(이사장 인돈, William A. Linton)에 의해 4년제 대전기독학관으로 설립된 한남대는 개교일(4월 15일)을 맞아 70여 년간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미래 100년 도약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개교 70주년 기념식은 14일과 16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4일에는 사전 행사로 개교 70주년 엠블럼 공표식과 기념 포상식이 열리며, 16일에는 본 행사인 개교 70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
14일 사전 행사에서는 13명의 동문 선배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헤리티지 영상 시사회가 열린다. 또 새롭게 제작된 개교70주년 엠블럼 공표, 개교70주년 기념 굿즈(기념우표, 기념엽서, 한남대×성심당 기념빵, 기념인형, 기념 넥타이) 등을 선보인다. 연구업적 우수교원, 업무유공상, 총장특별포상, 미천장학금 등 기념 포상식도 진행된다.
16일 개교70주년 기념식은 감사예배와 곽충환 대전기독학원이사장, 윤성원 총동문회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장종태·장철민·황정아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충규 대덕구청장, 일본 자매대학인 시코쿠가쿠인대학 하시모토 카즈히토 이사장, 오키나와국제대학 아사토 하지메 총장, 호쿠세이가쿠엔대학 나카무라 카즈히코 총장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장수익 편찬위원장을 중심으로 제작돼온 ‘한남대학교 70년사’ 출판기념행사도 진행된다. 한남대 70년사는 단순히 지나온 시간에 대한 회고적 기록을 넘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밝히는 이정표가 될 소중한 기록이다.
한남대는 70주년을 맞이하며 ‘진리, 자유, 봉사’의 기독교적 이념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월 한남기독교 전시관도 개관했다. 설립위원 7인을 비롯한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의 선교역사와 당시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44점의 기독교 역사 자료와 한남대 설립 역사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30점의 대학역사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는 지난 70년의 전통과 역량 위에 교육혁신의 힘을 더하고 산학연관군 협력을 더욱 확대해 AI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대학 모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자 한다”며 “개교 70주년은 미래 백년, 천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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