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재난현장 근무 소방대원에 급식…도의회 법적근거 마련

본회의서 조례개정안 통과

현장활동 중인 소방대원 모습. (충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장시간 재난 현장에 근무하는 충남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들에게 올해부터 현장 급식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1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충청남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충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 장시간 출동 중인 대원에게 현장 급식이 제공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그간 소방노조와 현장 대원들을 중심으로 출동 중 결식 문제로 인해 현장 대응력이 저하된다는 문제 제기에 따른 것이다.

소방본부는 개정안을 통해 향후 출동 여건과 현장 상황에 맞는 세부 급식 지원 계획을 수립해 대원들의 결식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성호선 본부장은 “체계적인 현장 급식 환경을 구축해 현장 대원이 본연의 임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