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전대 인근 '오상욱거리’ 기념 조형물 설치

박희조 동구청장이 대전대 인근에 설치된 오상욱 조형물을 살피고 있다.(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박희조 동구청장이 대전대 인근에 설치된 오상욱 조형물을 살피고 있다.(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7일 오상욱 선수의 모교인 대전대 인근에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아시아 펜싱선수 최초로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오상욱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형물은 대전대 잔디광장 일원에 설치됐으며, 글자 조형물 1식과 오상욱 선수 및 꿈돌이 캐릭터 조형물 2식으로 구성돼 해당 구간을 지나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명예 도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향후 조형물 주변 환경 정비와 함께 명예 도로 ‘오상욱 거리’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오상욱 거리를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발전시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찾는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