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대전시장 경선후보 "월 2만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긴급 민생 구조 3대 공약 발표…“0시축제 즉각 폐지”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시장 경선 후보가 7일 중동발 오일쇼크와 물가 폭등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민생 구조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대중교통 월 2만 원 무제한 이용, 온통대전 15% 캐시백, 영업용 차량에 대한 30만 원 지원 등을 공약했다.
그는 월 2만 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과 관련해 현재 당정에서 K-패스 정액권 기준을 3만 1000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시가 자체적으로 1만 1000원을 추가 매칭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유명무실해진 대전사랑카드를 과감히 폐지하고, 취임 즉시 6개월간 15% 할인이 적용되는 온통대전을 전면 부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같은 3대 조치를 실현하기 위한 재원 방안과 관련해 "막대한 빚을 내는 신규 지방채 발행을 최소화하는 대신 이장우 시장의 대표적 예산 낭비 사례로 꼽히는 0시축제를 즉각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0시축제에 배정된 예산을 비롯해 불요불급한 세출을 전면 구조조정해 확보된 실탄을 온전히 민생을 살리는 데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철민 후보는 "국가적 경제 위기 앞에서도 이장우 시장은 무책임의 극치"라며 "시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무능한 시정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허태정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최종 후보를 놓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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