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경센터, 7개 사회적기업에 인센티브 지원…'성과따라 보상'

 서울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경. / 뉴스1
서울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경. / 뉴스1

(서울=뉴스1) 최형욱 기자 = 서울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관내 사회적기업들의 사회 공헌 정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을 골자로 한 정책 지원사업에 나선다.

서울 사경센터는 6일 '2026년 서울시 사회성과 인센티브(SPC) 3기 사업' 추진을 위한 7개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법인 행복한학교재단 등 7개 기업은 이달부터 향후 3년간 사회 기여 성과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센터에 따르면 앞선 1기와 2기 사업에 참여한 21개 기업들은 지난 2024년 기준 취약계층 고용 984명과 신규 고용 417명, 취약계층 수혜자 1만7445명을 창출하는 등 55억4000만 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단순 재정지원 방식이 아닌,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계량화하는 등 성과 중심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센터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성과 측정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장능인 센터장은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해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동시에 꾀하겠다"고 말했다.

사경센터는 서울시가 위탁하고 교육봉사단체인 대전 미담장학회와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