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고공행진에 대전 휘발윳값 1936원…3월 최고점 넘어서
충남, 전국평균보다 높은 1956원…경유도 지속 상승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중동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도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대전 휘발유 평균 가격은 1936.45원으로 전날보다 8.22원 상승했다.
충남은 7.86원 오른 1958.78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 평균 1956.41원보다 대전은 낮고, 충남은 소폭 높은 수준이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대전 1920.89원, 충남 1950원으로 집계됐다. 모두 전날 7원 이상 오른 상태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1947.13원이다.
지역 주유소 휘발유 최고가는 2100~2200원 수준까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휘발윳값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치솟았던 지난달 최고치를 넘어섰다. 3월 1차 석유 최고가격제 당시 대전과 충남의 휘발유 최고가는 모두 1927원 수준이었다.
이후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1800원대에 안착하는듯 했으나,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제유가 변동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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