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장철민·허태정 '격돌'…"승리할 것" 다짐
장철민 “믿음직한 모습으로 최종 후보 될 것”
허태정 “검증된 경험과 실력으로 끝까지 승리”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장철민·허태정 경선 후보의 결선투표로 가려지게 된 가운데 양 후보가 승리를 다짐했다.
장철민 후보는 결선투표 결정 후 입장문을 통해 "1차 경선을 통과해 최종 결선 후보가 된 것은 변화를 향한 대전 시민과 당원들의 뜨거운 열망 덕분"이라며 "더 믿음직한 모습으로 반드시 최종 후보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함께 경선을 치른 장종태 후보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장 의원님의 열정과 정책을 온전히 받들어 대전의 더 큰 미래를 열겠다. 이제 우리는 한 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보 검증을 위한 정보가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는 이유를 들어 허태정 후보에게 "늦어도 8일까지 '결선 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허 후보도 이날 SNS에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결선에 진출했다"며 "앞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적었다.
이어 "그동안 함께해 주신 장종태 후보님은 더불어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그 뜻을 이어받아 대전의 미래를 바꾸는 정책과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선은 민주당의 역량과 비전을 하나로 결집해 더 큰 승리를 향해 함께 전진하는 과정"이라며 "검증된 경험과 실력으로 끝까지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선에서 탈락한 장종태 후보도 SNS에 "기대했던 결과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9급 공직자로 시작해 40년을 행정 현장에서 걸어오면서 배운 책임과 소명처럼 앞으로도 대전을 위한 길을 멈추지 않겠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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