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산림협력기구, 녹색기후기금 인증기구로 국내 4번째 승인
산림청 "한국 기후·산림 분야 외교 성과로 평가"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이하 AFoCO)가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이하 GCF) 제44차 이사회에서 인증기구로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GCF 인증은 국제기구가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재원을 확보해 집행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제도다.
AFoCO는 한국산업은행(KDB), 한국국제협력단(KOICA), SK증권에 이어 국내 네 번째 녹색기후기금 인증기구로 지위를 획득함으로써 아시아 지역 중심의 기후협력 확대와 국제 위상이 강화될 전망이다.
AFoCO는 이번 녹색기후기금 인증을 계기로 회원국의 국가 기후정책과 연계한 사업 발굴을 확대하고 산림을 통한 탄소흡수원 증진, 기후회복력 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한 AFoCO의 녹색기후기금 인증은 한국의 기후·산림 분야 외교 성과로도 평가할 수 있다"며 "산림청은 AFoCO와 협력해 아세안, 중앙아 15개 회원국과 글로벌 기후대응 산림협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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