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119출동왕' 9명 선발…현장 대원 자부심

충남소방본부가 지난해 구급·구조·화재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현장 활동을 수행한 ‘119출동왕’ 9명을 선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지난해 구급·구조·화재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현장 활동을 수행한 ‘119출동왕’ 9명을 선발했다.

3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19출동왕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 도입된 제도로, 올해는 분야별 출동 건수가 많은 직원 상위 3명씩 총 9명이 선정됐다.

구급 분야에서는 천안서북소방서 이승연 소방사가 1년간 1235건 출동해 전체 분야 최다 출동자로 이름을 올렸다.

같은 소방서 소속 김원형 소방장(1234건)과 박지영 소방교(1226건)도 출동왕 명단에 포함됐다.

구급 분야는 출동 건수가 다른 분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조 분야에서는 서산소방서 서현민 소방장이 446건으로 1위에 올랐으며 천안동남소방서 신욱동 소방교(433건)와 아산소방서 조상우 소방교(425건)가 뒤를 이었다.

화재 진압 분야에서는 서산소방서 정석렬 소방장이 207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천안서북소방서 노승현 소방위(195건), 아산소방서 김진기 소방위(192건)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성호선 본부장은 “현장 대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그들의 노고가 정당하게 보상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