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고독사 예방·주거 개선 협력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과 업무협약 및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과 업무협약 및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유성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구는 지난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과 고독사 위험군 및 저소득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선정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사업비 지원과 함께 ‘희망날개봉사단’을 투입해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협약식 직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총 22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이 가운데 1200만 원은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500만 원은 저소득층 지원에, 나머지 500만 원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가재웅 사업장장은 “주거 취약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주거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억 7000만 원을 투입해 112세대의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