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대응 컨트롤타워 울진서 가동…범정부 협력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업·통합 지휘체계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27일 조직 신설 이후 약 3개월간의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조직 신설 이후 약 3개월간의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지난 2022년 울진·삼척 대형 산불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과 통합 지휘 체계 구축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다.

산림청(9명), 소방청(2명), 기상청(1명) 등 국가직 12명과 대구·경북 지방정부 파견 공무원 24명 등 총 36명으로 운영된다.

이날 동해안 산불방지센터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기상 상황 모니터링부터 진화 자원 배분에 이르기까지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산불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기관 간 벽을 허물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하나로 뭉친 범정부 원팀의 상징"이라며 "첨단 기술과 유기적 협업을 통해 대형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 동해안 산불방지센터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산불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