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 평촌지구 진입 ‘석봉2 건널목’ 개통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인입선로 이설공사 완료 시까지 한시 운영

대전 '석봉2 건널목'이 27일 개통됐다. (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구역과 외부 도로망을 연결하는 '석봉2 건널목'이 27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석봉2 건널목은 폭 25m, 연장 22m 규모로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인입선로 이설공사 완료 시까지 한시 운영된다.

석봉2 건널목은 2021년부터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의해 2024년 건설을 완료했지만 접속도로 종단경사 초과 등 철도 기술기준 관련 문제가 제기되면서 개통이 지연됐다.

재시공이 진행될 경우 18억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통행 불편 장기화로 시민은 물론 평촌지구 입주 40개 기업의 산업활동에도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시는 이에 석봉2 건널목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도로 열선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전면 시공,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를 추진해 한시적으로 설치·운영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석봉2 건널목 개통은 시민과 기업의 그간 불편을 해소한 뜻깊은 성과"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전성 강화 조치와 제도개선을 함께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