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업 참사 희생자 14명 시신 화재 6일 만에 모두 인도

유해수습 뒤 DNA 감정 마치고 가족 품으로

7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해 지난 23일 경찰과 소방, 고용노동부와 국립과학수사원 등 관계 기관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2026.3.23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공장 화재 참사 희생자 14명의 시신이 모두 인도됐다.

대전경찰청은 전날 오후 9시께 희생자 중 2명에 대한 시신 인도를 마쳐 모든 희생자들의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희생자 14명의 신원 확인은 마쳤으나, 일부 유해가 수습되지 않거나 추가로 발견돼 수색과 DNA 감정을 계속해왔다.

희생자 시신 인도가 마무리됨에 따라 장례절차도 곧바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