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개인형이동장치 없는 시범거리' 조성…시설물 설치 착수

둔산동 타임로·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개인형이동장치 단속 모습 . 뉴스1 DB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개인형이동장치(PM)로 인한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PM 없는 시범거리’에 대한 시설물 설치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의 이용 급증으로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증가하고, 무단 방치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대전경찰청은 시범구간 2곳을 선정했다.

대상지는 보행 밀집도가 높은 서구 둔산동 타임로(0.9km),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1.1km) 등 2개 구간(2km)이다.

시는 4월부터 통행금지 효과를 유도하는 시설물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자에게 통행금지 구역을 명확히 인지토록 할 방침이다.

박민범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PM 없는 시범거리’가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4월 중 시설물 설치를 신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