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30분 교통혁명' 공약…"막힘없는 광역교통·5분컷 도시로"
CTX 대전역까지 연장,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등 제시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서구갑)이 26일 대전의 교통체계를 전면 혁신하는 내용의 '30분 교통혁명' 구상을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회견을 갖고 △광역철도망 혁신, CTX 중심 교통체계 구축 △도시철도 확장 및 출퇴근 혁신 △'5분컷 도시' 구현 △공정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 등의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CTX를 정부청사에서 대전역까지 연장하고 연구개발특구를 경유하는 76.2km CTX-A 사업으로 전환해 대전역에서 청주공항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시철도 2호선 지선을 예타없이 추진해 본선과 동시 개발하고, 3호선·4호선 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1호선 급행화를 통해 반석~판암 구간을 30분 내 이동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모든 지역에서 전철역이나 정류장까지 자전거로 5분 접근이 가능한 '5분컷 도시'를 조성하고, 도시철도 1km 반경 내 보행·자전거·마이크로모빌리티 환경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어린이와 청소년 무상교통을 도입하고 100% 저상버스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도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장 의원은 "교통이 바뀌면 시민의 삶이 바뀌고 도시의 미래가 바뀐다"며 "대전을 대한민국 교통 중심도시로 만들어 시민의 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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