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세종공동캠퍼스 분양형캠퍼스 착공…2028년 개원 목표
314억 투입…AI·ICT 인재양성 기반 구축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대학교는 세종공동캠퍼스 분양형캠퍼스 조성 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공동캠퍼스 현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정겸 총장과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세종공동캠퍼스 1단계 임대형캠퍼스에 이은 2단계 사업으로 분양형캠퍼스 조성을 공식화한 것이다.
충남대 분양형캠퍼스는 부지 면적 35만2984㎡에 연면적 1만3446㎡,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로 총 314억 원이 투입된다.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AI·ICT 대학 및 대학원 등 첨단 분야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은 1단계 임대형캠퍼스 조성 사업이 마무리된 이후 진행되는 2단계 사업의 출발점으로 세종공동캠퍼스가 교육과 연구 기능을 갖춘 공유캠퍼스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에 이어 입주대학 총장협의회 발족식과 공동캠퍼스 발전방안 포럼도 진행됐다. 총장협의회는 공동 발표문을 통해 상생·협력 기반 공동교육 체계 구축, 교육시설 공동 활용 및 산학협력 강화, 정부의 행정·재정 지원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정겸 총장은 "세종공동캠퍼스는 대학 간 벽을 허무는 공유와 협력의 중심"이라며 "2단계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지역 인재가 머물고 기업이 모이는 지역 성장 엔진이자 국가균형발전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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