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보훈공원 정식 개장…순국선열·호국영령 희생 기리는 공간
총사업비 25억1800만원 들여 지난해 말 완공
- 김낙희 기자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마서면 당선리 일원에 조성한 보훈공원 및 충혼탑이 정식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훈공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보훈단체와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을 담아 조성한 추모 공간이다.
보훈공원 조성 사업은 2022년 7월 기획설계 용역에 착수한 뒤 같은 해 12월 보훈공원 조성계획 수립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쳤다.
2023년에는 도비와 군비를 확보해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후 2025년 주변 정비 공사와 충혼탑 등 조형물 제작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 25일 공원을 완공했다.
총사업비 25억1800만 원을 투입한 보훈공원은 9617㎡ 규모로 공원 내에는 높이 16.2m의 충혼탑을 비롯해 6·25전쟁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를 상징하는 호국영웅상, 서천 보훈단체를 상징하는 8개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그간 지역 내에 분산됐던 현충 시설인 월남전 참전기념탑, 무공수훈자전공비, 서천 6·25 참전자 기념비도 보훈공원으로 이전했다.
이수미 군 복지증진과장은 "보훈공원이 지역사회에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공간이자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는 자부심을, 군민에게는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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