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권행동, 미국 이란 침략전쟁 중단 촉구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인권 침해와 경제 위기 우려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인권행동은 19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에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이란 침략전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미국 대사관에 영문 항의서한 전달, 1인 시위, 반전 인증사진 릴레이, 지역 내 방위산업체 및 연구기관과 지자체의 이스라엘 협력사업 전면 폐기 요구 등 다방면으로 반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전인권행동은 미국의 이번 침략이 유엔 헌장과 국제 인권법 위반이며, 민간인 특히 초등학생 200여 명 학살하는 전쟁범죄라고 비판했다. 이번 전쟁은 단순 우발이 아닌 제국주의적 패권 장악을 위한 계획된 전략전으로, 미국이 달러 패권과 석유 패권 유지 차원에서 이란을 공격해 온 역사적 배경을 지적했다.
전직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원 진재일 교수는 이미 2009년 보고서에서 이 전쟁이 오랜 준비 끝에 벌어진 것임을 밝히며, 최근 이란 내 시위와 국제 협상 지도부 폭살 등 일련의 충격적 사건들이 전쟁 계획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란은 분열하지 않고 강력한 반격을 가하며, 호르무즈 해협 장악 등에서 미국과 동맹의 예상과 달리 균열을 내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전인권행동은 전쟁이 인명 피해, 재산 피해와 더불어 세계 경제에도 치명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반전 평화 요구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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