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평균 휘발윳값 닷새동안 19원 내려…1800원 내외 안착
경유 미세 상승…최고가격제로 변동 적을 듯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중동 사태 관련 주유소 기름값의 하향세가 크게 둔화하면서 1800원 내외로 안착하는 분위기다. 대전의 경우 휘발유 가격의 5일간 하락폭이 고작 19원에 그쳤다.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 이후 꾸준히 하향선을 그리고 있으나 당분간 큰 변동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대전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800.37원으로 전날보다 0.61원 하락했다. 가격 범위는 최저 1764원에서 최고 2199원으로 나타났다. 평균가는 전국 평균(1822.30원)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경유의 경우 대전은 평균 리터당 1798.92원으로 전날보다 0.32원 상승했으나,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큰 변동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가는 1733원, 최고가는 2099원이다. 전국 평균은 리터당 1819.90원으로 전날보다 1.87원 인하했다.
충남도 유가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다.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834.09원, 경유는 1831.82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이란 공습 이후 가파르게 상승한 바 있다. 대전과 충남 모두 휘발유 1600원대, 경유 1500원대를 유지하다 공습 이후 1900원을 넘어서는 급등세를 보였다.
이후 최고가격제 도입으로 꾸준히 인하 중이지만 하락세는 매우 둔하다. 대전 휘발윳값의 경우 지난 9일 최고 평균 1927원에서 지속 하락 중이나, 하룻새 20원 이상 내렸던 지난 14일 1819원에서 5일간 약 19원 떨어지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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