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박범계 "임기 단축해서라도 총선 이전 행정통합 추진"(종합)
장철민 '충청 통합 방안 원포인트 토론회' 제안
박범계 "대통령 더 큰 통합 말씀…출마자들 고민해야"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충남 통합이 무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2028년 총선을 목표로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은 18일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장종태·허태정 두 후보에 '충청 통합 방안 원포인트 토론회'를 제안하는 회견을 제안했다.
이어 "저는 통합 무산 직후인 지난 13일 대전·세종·청주를 묶는 '신수도특별시'로의 완전한 수도 이전과 충남·북을 통합하는 '충청특별자치도'라는 투트랙 통합안을 발표하고 2027년 하반기 주민투표 실시와 함께 2028년 신수도특별시 출범을 위해 대전시장 임기 단축까지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연히 두 후보께서 통합 무산에 대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 기대했지만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침묵이 길어지자 특정 후보는 통합보다는 임기 4년 완수가 목적이라는 비판까지 들려온다"고 꼬집었다.
대전·충남 통합에 대한 의지 차원에서 삭발했다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박범계 의원도 이날 오후 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대통령께서 더 큰 통합을 말씀하셨는데 대전, 세종, 충남, 충북에 출마하시는 분들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임기 단축을 해서라도 2028년 총선까지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해 장 의원의 입장과 뜻을 같이 했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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