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무산에 경선 준비 달아오른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들
공약 발표 및 경선 선대위 구성 등에 주력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통합단체장 출마를 선언했던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이 경선에 대비하는 등 대전시장 선거에 주력하고 있다.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은 최근 잇달아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충남 통합 무산에 따른 통합안과 공약 등을 제시하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장 의원은 지난 13일 대전·충남 통합 무산의 대안으로 대전·세종·청주를 잇는 '신수도특별시'로의 완전한 수도 이전과 충남·북을 통합하는 '충청특별자치도'의 투트랙 통합안을 제시한데 이어 18일에는 장종태, 허태정 후보에게 '충청 통합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또 이재명 정부의 민생 철학을 대전에 구현해 낼 '시민 체감형 10대 민생 공약'도 제시했다.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도 지난 11일 '시민이 주도하는 글로벌 경제도시 대전' 비전을 발표한데 이어 17일에는 경선 선대위 1차 발대식을 가졌다.
장 의원은 18일 대전 미래 비전을 구체화한 '공간 대전환' 비전을 통해 대전 주요 거점을 첨단 전략 산업 중심지로 재편해 도시 전체의 새로운 성장 구조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허태정 전 대전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2.39%p 차이로 이장우 시장에 석패한 것을 반드시 설욕하겠다며 민생 현장 곳곳을 누비고 있다.
또 경선 선대위를 비롯한 조직 구성에 공을 들이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에 이장우 현 시장을 단수 공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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