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고령농 농작업 대행 서비스로 일손 부족 해소

경운·파종·수확 지원

충남 논산시는 '영세 고령농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 증평군 소농 농작업 대행 서비스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영세 고령농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 대상은 2000㎡(약 600평) 이하를 경작하는 70세 이상 고령농과 홀로 된 여성농, 논산시에 귀농·귀촌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초보 농업인, 농업 활력 증진에 참여하는 관내 도시농업 참여자 등이다.

시는 전문인력 2명과 차량 지원 인력 1명 등을 투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행 인력들은 돌 수집부터 경운 작업, 파종, 수확까지 전반적인 농작업을 지원하며 고령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있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농지원부, 주민등록등본 또는 신분증 등 제출 서류를 지참해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통해 영세 고령농과 취약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농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