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부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 오류…코드입력 '과실'
경유차 독촉분서 오기 발견…정정·재발송하기로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전산오류로 납부 금액이 잘못 기재된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독촉분 고지서가 발송됐다고 14일 고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가 발송됐다. 건물 등 시설물과 경유자동차 소유자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경유자동차 소유자의 환경개선부담금 자동차 독촉분에 실제 부과액과 다른 금액이 표기된 고지서가 발송된 사실이 발견됐다.
원인 조사 결과 고지서 변환 시스템 업체의 코드 입력 과실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정정 안내와 고지서 재발송 조치를 즉각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전산 오류로 시민들께 큰 불편과 혼란을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 이미 발송된 고지서는 폐기해 주길 바란다"며 "정정 고지서를 신속히 발송하고 향후 전산 시스템 검수를 철저히 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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