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격제' 첫날 대전 휘발유·경유 1주일만에 1800원대 하락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중동사태 여파로 치솟았던 유가가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13일 대전지역 휘발윳값은 1주일 만에 1800원대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전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27.99원 하락한 1872.52원으로 나타났다. 전국평균은 1883.79원으로 전날보다 14.99원 떨어졌다.
휘발유 평균가는 지난달 1600원선을 유지하다 이란 공습 뒤 1900원대로 급등했다. 이후 하강 곡선을 보이다 1주일 만에 1800원선으로 접어들었다.
지역 최저가는 1734원, 최고가는 2299원이다.
휘발윳값을 추월한 경유도 전날보다 40.20원 내린 평균 1874.51원으로 1주일만에 1800원대로 진입했다. 최저가는 1705원, 최고가는 2248원이다. 전국 평균은 전날보다 21.08원 떨어진 1897.89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은 휘발유와 경유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다 전날부터 더 낮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5개 자치구,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지역에 등록된 주유소 204개소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가짜석유, 정량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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