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북산림협력포럼과 산림생태계 보전 협약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12일 남북산림협력포럼(이사장 유종석)과 한반도 산림생태계 보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12일 남북산림협력포럼(이사장 유종석)과 한반도 산림생태계 보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12일 (사)남북산림협력포럼(이사장 유종석)과 한반도 산림생태계 보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산림분야 정책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반도 산림생물자원의 보전과 산림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반도 자생식물 종자 보전 및 생물다양성 확보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 협력 △산림문화 확산 및 대국민 인식 제고 △학술 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등 산림생물자원 보전 인프라와 전문 기술을 활용해 종자 보전 및 복원 관련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남북산림협력포럼은 남북 산림협력 정책 발굴과 전문가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협력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기후변화와 산림 훼손 등으로 한반도 산림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산림생물 종자 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림생물자원 보전과 산림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