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종합병원서 일시 정전…전신주 까치집 원인 추정
비상 전력 가동…인명 피해 없어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11일 오후 5시 54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의 한 종합병원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병원 내 비상 발전기가 가동되면서 전기 공급은 재개됐지만, 환자 1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
정전으로 인한 환자 안전사고와 이송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전은 병원 인근 전신주 까치집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전신주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불은 발견되지 않았다.
병원은 비상 전력 공급으로 응급실과 병실 등 정상 진료를 이어가고 있지만 전기공급 시설이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추가 응급환자를 받지 않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응급실과 병실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완전 복구 시까지 응급환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도록 조치했다"며 "전기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때까지 환자 안전 여부를 확인하며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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