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81% "범죄로부터 안전"…경찰 설문조사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민 대다수가 지역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이 지난 1~2월 현장에서 마주한 대전 시민 1847명을 대상으로 범죄안전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1.4%가 대전지역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설문조사(75.8%) 대비 5.6%p 증가한 수치다.
시민들의 78.6%는 지난해에 비해 대전지역이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해진 것 같다고 응답했다. 시민들이 가장 순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장소는 골목길(16.4%), 주택가(15%), 원룸촌(14.1%), 공원(10.5%), 학교 주변(9.7%) 등 순서로 나타났다.
경찰에 바라는 효과적인 순찰방식은 112순찰차를 활용한 기동순찰이 56.5%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순찰차 거점근무와 도보순찰이 병행된 방식은 19.9%로 뒤를 이었다.
경찰은 해당 조사 결과를 소속 경찰서 및 지역경찰관서에 공유해 지역 실정에 맞는 순찰방식, 순찰 장소를 지정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경찰청은 "현장 경찰관들이 순찰하면서 마주치는 주민과 최소한 한 마디라도 나누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상호소통하는 경찰의 모습을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범죄예방과 관련된 건의사항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시로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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