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 임산부·장애인에 사파리 ‘우선탑승제’ 시행

주말·공휴일…임산부와 장애인 본인 포함 동반 2인까지

대전오월드 정문 광장에 5m 높이의 ‘다정・다감이’ 대형 에어벌룬.(대전오월드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종합테마파크 대전오월드는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3월부터 사파리에 대해 '임산부·장애인 우선탑승제'(패스트트랙)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탑승제는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어린이날 연휴 기간은 제외된다.

이용 대상은 임산부와 장애인 본인을 포함해 동반 2인까지이며,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의 경우 동반 3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을 위해서는 임산부는 산모수첩, 장애인은 복지카드 등 확인 가능한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운영은 매시 정각부터 20분간 임산부와 장애인 교차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6시 이후 야간에는 우선탑승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관종 대전오월드 원장은 '지난해 임산부 우선탑승제가 많은 호응을 얻어 올해는 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저출산과 인구 감소 시대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의 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월드는 임산부 50% 할인과 셋째 자녀 연간회원권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