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지방선거 공천 착수…5일부터 후보 공모

103명 자격 심사 통과…서구청장 ‘조별경선’

민주당 대전시당 (시당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당 공관위는 지난 4일 시당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결과 보고 및 향후 공모 일정, 심사 기준 등을 의결했다.

심사결과 예비후보자 103명이 검증을 통과했다. 구별로는 서구가 29명으로 가장 많고 중구(22명), 유성구(22명), 대덕구(15명), 동구(14명) 순으로 집계됐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심사를 마친 예비후보자는 1명이다.

대전시당은 5일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공직선거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후보자가 밀집된 서구청장은 효율적인 압축과 혁신 공천을 위해 '조별경선'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조별 경선은 5~6명 이상의 다수 후보가 신청한 경우 도입되는 경선 방식이다.

후보자 면접 심사는 오는 12일부터 기초단체장을 시작으로 광역의원, 기초의원 순으로 진행된다. 1차 공천 심사 결과는 17일 또는 18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원용철 공관위원장은 "컷오프 최소화 원칙과는 별개로 부동산 투기 등 중앙당의 '예외 없는 부적격 기준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잣대를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