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전 의장, 대전 중구청장 출마 선언…“새 중구시대 열 것”

“변화와 도약의 중심으로 일으켜 세울 것”

김경훈 전 대전시의장이 5일 오전 시의회 1층 로비에서 대전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종명 기자)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김경훈 전 대전시의장이 5일 대전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출마 회견을 갖고 "중구를 변화와 도약의 중심으로 새롭게 일으켜 세우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새로운 중구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구는 지난 100년간 대전의 실질적 중심이자 경제와 문화가 피어나고 번성했지만 20년 넘게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그 동안 구정 운영의 책임자들이 '구도심, 원도심'만 탓하며 자조적 패배의식에 젖어 어느 것 하나 새롭게 채우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 중구 발전의 원대한 목표와 비전으로 획기적 예산 확보와 공공기관부터 민간기업까지 전방위 투자 유치에 나서겠다"며 중구 재탄생을 위한 도시기반 정비, 활력 넘치는 중구 등의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김 전 의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옥천고와 대전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5대 대전 중구의원, 6·7대 대전시의원, 7대 후반기 대전시의장, 대전시 정무수석 등을 지냈다.

cmpark60@news1.kr